이제 누구나 퍼스널 잡을 찾아야 한다.

무한직업을 위한 액션 플랜을 준비하라!

현재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로 인해 우리는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내가 속한 직업 분야가 먼저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책의 시작인 1장에서는 시대의 변화와 우리가 느끼는 위기에 대해 말합니다. 이에 저는 현시대를 사는 데 필요한 자질과 태도는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자기 자신에게서 출발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개인의 관심사와 성장을 기반으로 시대에 적응하는 직업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무한히 생성할 수 있는 직업을 스스로 디자인한다는 의미로 무한직업이라는 개념을 도입합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무한직업의 요소를 활용하여 직업적 탐색과 성장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무한직업을 달성하기 위한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1장에서는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 책의 2장에서 안내하는 ‘직업 탐색을 위한 나 탐구 일지’에서는 나를 아는 것이 지속 가능한 직업을 갖는 데 중요한 단계임을 강조합니다. 3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나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사고와 행동이 필요한지 무한직업 설계를 위한 액션 플랜을 주변 사례와 함께 담았습니다. 4장은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과 개인적인 경험을 통한 시행착오를 정리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라 앞장보다 문체는 한결 가볍습니다. 하지만 기억을 꺼내는데 마음은 절대 가볍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5장에서는 직업 고민을 가진 분들의 인터뷰와 컨설팅을 통해 저의 직업적 경험과 조언을 제공합니다. 상담에서 주고받은 대화는 직업에만 한정되지 않고 인터뷰 대상자의 살아온 인생 전반에 관여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깊은 책임감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실명 공개를 허락한 한 분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례는 익명으로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독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저의 지식과 경험 안에서 전달하지 못하는 부분은 리서치를 통해서 좀 더 객관적인 자료를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퍼스트 무버의 경험 축적으로 다져진

한발 앞선 멘토의 조언을 들여다 보자.

현재 우리는 인공지능, 로봇, 각종 전염병 등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의 도래, 인구 노령화 등으로 인해 직업 선택의 부분에서도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내가 속한 직업 분야가 먼저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바로 이런 사회적 변화상을 반영하여 이 책의 시작인 1장에서는 시대의 변화와 우리가 느끼는 위기에 대해 말합니다. 저자는 현시대를 사는 데 필요한 자질과 태도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자기 자신에게서 출발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개인의 관심사와 성장을 기반으로 시대에 적응하는 직업모델을 만들었습니다. 또 자신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무한히 생성할 수 있는 직업을 스스로 디자인한다는 의미로 무한직업이라는 개념을 도입합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무한직업의 요소를 활용하여 직업적 탐색과 성장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미국의 에어비앤비가 아직 정착되지도 않았던 시점에 이미 한국에서 이와 비슷한 사업모델을 시도한 바 있으며, 요즘 활성화되는 각종 지역 살리기 사업모델을 구체화해 실제 콘텐츠를 접목하여 시도한 바 있습니다. 안정적인 패스트 팔로워보다는 도전적인 퍼스트 무버의 삶을 추구해 왔던 저자의 다양한 경험이 오늘날 발 빠른 트렌드 세터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경험과 세상을 읽어내는 눈은 새로운 시대에 퍼스널 잡이 중요해지는 변화에 맞춰 다양한 이들이 자신의 직업을 찾아내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각자에 맞는 직업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를 바랍니다.

이현정

 

20대부터 영어 강사와 공부방으로 경제적 독립을 실천하고, 30대에는 경매로 낙찰받은 건물에 부산 최초의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했으며, 부산시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여 한국형 airbnb 플랫폼을 기획한 이력을 지녔다. 발 빠른 추진력을 바탕으로 20여 년간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여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쌓았다. 그 중 영국 레딩 대학에서 전공한 도시계획 공부는 다양한 직업과 사람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개개인이 지닌 특성과 관심사, 역량에 따라 각자에 맞는 업을 찾는 것을 ‘맞춤 잡’이라고 부르며, 더 나아가 자신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무한히 생성할 수 있는 직업을 스스로 디자인한다는 의미로 ‘무한직업’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현재 퍼스널 잡 코칭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맞춤 잡’과 무한직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코칭은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각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코칭 프로세스와 활동을 설계하고 변화와 성장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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