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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레터

16-10-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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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0.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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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삶의 에너지로 바꾸는 강력한 방법

  • 출간일2016년 6월 3일
  • 저 자신유경
  • ISBN979-11-5532-234-5

긍정과 감사를 잊은 당신의 삶에 활력을 되찾아줄 강력한 방법!
“오늘 쓴 감사편지 한 통이 당신의 내일을 바꾼다!”

잘나가던 커리어우먼이 육아, 해고,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헤어날 수 없는 절망에 빠졌다. 세상이 온통 부정적으로 보이고, 문제를 해결할 의지마저 잃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무조건 감사하라’는 메시지에 이끌려 15개월 동안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고 직접 전달하기를 실천한다. 처음 감사편지를 썼을 때의 안도감, 전달했을 때의 부끄러움, 편지가 늘어날 때마다 같이 늘어나는 자신감 등 여느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스토리가 이 책에 모두 담겼다. 저자는 변하려고 노력할 때는 그토록 잘되지 않았던 것들이 감사편지를 쓰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바뀌는 기적 같은 변화를 체험했다고 고백한다.
손편지가 사라지면서 점차 현대인들은 아예 편지를 쓰는 법을 잊게 되었다. 저자는 감사편지를 쓰는 것은 감사쪽지에서 시작해도 좋다고 할 만큼 어렵지 않다고 전한다. 따라서 이 책은 감사편지를 쓰는 방법부터 감사편지를 쓸 때의 마음가짐, 감사편지를 잘 쓰는 요령 등을 모두 다루었다. 편지를 전했어도 답신은 바라지 않는다, 감사받기를 바라지 않는다, 편지를 쓰는 이유는 나의 행복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같은 기본적인 원칙부터 감사편지를 쓰면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 수 있다. 무엇보다 감사편지를 쓰려다 보니 상대를 관찰하게 되고,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사물까지 고마운 마음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안목이 생겼다는 점이 인상 깊다. 감사편지의 기적을 체험한 저자는 어느 때보다 확신에 찬 모습으로 감사편지 쓰기를 통해 많은 사람이 일상의 변화를 경험할 것을 권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절박함으로 쓰기 시작한 365통의 감사편지

그 기적 같은 변화에 관한 생생한 기록!
 

가진 게 없다는 절망감, 현실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암담함에 우울해하고 있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가 선택한 것은 ‘감사편지’를 쓰는 것이었다. 한때 잘나가는 영어강사였고, 열정적이고 긍정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누구보다 빛났던 여성이 출산, 육아, 경제난을 겪으면서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세상을 탓하고 주위 사람들을 원망하고, 후회와 자기연민에 빠졌다. 자기 안에 어떤 에너지도 없다고 의심할 때 그녀는 ‘무조건 감사하고 보라.’는 강렬한 메시지에 매료되어 감사편지를 쓰기로 한다. 그것은 평범한 주부가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었다. 
감사편지를 쓸 사람들 목록을 작성하면서 그녀는 자신이 감사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 ‘감사’한다고 착각하고 살았던 이유는 자신이 ‘이미 가진 것’이 아니라 ‘막 얻게 된 것’ 또는 ‘얻게 될 것’에만 감사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진정한 감사는 ‘내가 가진 소중한 것들’에 감사하는 것부터가 시작이었다. 그녀는 15개월 동안 무려 365통의 감사편지를 써서 직접 전달했고, 현재도 계속 감사편지를 쓰고 있다. 
막연히 감사편지를 쓰면 좋은 줄은 알지만, 도대체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손글씨가 예쁘지 않아서 쓸 자신이 없다는 사람도 있다. 현대에는 사람들 손마다 스마트폰이 쥐어지면서 어느새 손글씨로 편지를 쓰고 전달하는 일이 대단한 일처럼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감사편지는 카드에 쓰든 메모지에 쓰든 그 형식은 상관없다고 전한다. 수많은 경험을 통해 사람들이 편지 내용에 집중하지 글씨체를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 것은 ‘감사합니다’ 이 한마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감사함을 느꼈지 전달하는 것이다. 감사편지를 전할 때 부끄럽지 않았냐는 질문을 가장 받았다는 저자는 이 책에 감사편지를 전할 때의 두근거림, 막상 전달했을 때의 민망함, 상대방의 반응에 따른 성취감 등을 담았다. 그리고 그 과정이 결코 힘든 것이 아님을, 단 한 통만 전해봐도 자기 안에서 무한한 긍정이 솟아오름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한다. 

감사편지는 나를 성장시키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


왜 감사편지를 써야 할까? 감사편지를 쓰면 뭐가 좋을까? 감사편지를 통해 삶을 바꿀 수 있다고 했을 때 이런 질문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감사하다고 말할 수도 있고, 또 감사일기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말은 뱉고 나면 사라지고, 감사일기는 감사를 통해 스스로 동기부여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감사편지는 감사거리를 찾는 행동, 감사함을 글로 적는 행동, 그것을 상대방에게 전하는 행동이 모두 있어야 가능하다. 그렇기에 감사편지는 감사를 행동으로 옮기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다. 감사편지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관계성을 띤다. 감사편지는 나의 행복을 위해 쓰는 것임으로 감사를 기대하지 않고, 상대방의 반응에 상관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어떤 식으로든 피드백을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세상에 대한, 인간에 대한, 관계에 대한 긍정을 회복한다는 것은 부록처럼 따라오는 이득이다. 20대부터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은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따라 하려고 그렇게 노력할 때는 되지 않던 것들이 감사편지를 쓰고 전달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실행하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편지가 자신의 삶에 놀라운 기적을 일으킨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책에는 감사편지를 쓰며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 상세히 나와 있어서 몇 가지 정리해본다.

감사편지를 쓰기 시작하자 일어난 변화!


첫째, 좋은 습관이 생긴다. 감사거리를 찾으면 바로 메모하고, 늦지 않게 감사편지를 써서 전달했다. 
둘째,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감사하기 시작하자 나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한다.
셋째, 인간관계가 넓어진다. 감사편지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넷째, 좋은 말을 쓰게 된다. 편지를 쓰고, 고치는 과정에서 잘못된 언어 습관을 고치게 되었다. 
다섯째, 실행력이 생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라고 했을 때는 안 되던 것이 저절로 된다. 
여섯째, 운이 좋아진다. 작은 감사가 큰 행운이 되어 돌아오는 경험을 한다.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는 당신도 감사가 전달되어 일어나는 행복한 변화를 경험하기를!


우울하고 절망적이었을 때 저자가 한 것은 감사편지를 쓰고 전한 것뿐이었다. 일상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로, 아이를 키우고 일하면서 묵묵히 15개월 동안 365통을 쓴 것뿐이었다. 그 덕분에 쳇바퀴 돌 듯 매일 같은 삶에서 활력을 찾았다. 그렇다고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만한 엄청난 경험을 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녀는 감사편지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는 결심을 하고, 새로운 사업까지 준비하고 있다. 지금 그녀는 생기가 넘치고 즐거워 보인다. 
감사편지를 통해 그녀가 발견한 것은 우리는 우리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려고 엄청난 결심을 할 필요도, 엄청난 것에 도전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1도의 차이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멀리 갈수록 그 차이는 너무나 큰 것처럼 감사편지를 쓰는 하나의 행동이면 충분하다. 우리는 1도만 바꾸어보면 된다. 그러면 어느새 180도 달라진 자신을 느낄 것이고, 1퍼센트의 용기와 행동으로 인생의 99퍼센트가 바뀐다.
저자는 투자할 돈도 없었고, 그럴 마음의 여유도 없었던 평범한 주부였다.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아이와 가정까지 위기에 빠뜨릴지 모른다는 절박함에 시달렸던 사람이 그 상황에서 어떤 대단한 것을 할 수 있었겠는가? 손글씨로 직접 써서 전하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했을 뿐이었다. 감사쪽지, 카드, 메모 그것들을 감사한 사람들에게 전한 것이 다였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삶을 바꾸는 데는 99%의 변화가 아니라 1%의 실행만으로도 충분하다. 감사편지를 쓰는 것은 약간의 쑥스러움을 극복할 용기만 있으면, 용기라는 말을 붙이기도 민망할 정도의 적극적인 자세만 있다면 가능하다. 억지로 감사함을 쥐어짜 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친절과 도움에, 사실은 이미 감사하다고 표현했어야 할 그 모든 상황에 감사함을 담아 손글씨로 써서 전하는 것, 딱 하나면 당신의 인생에 기쁨과 축복이 함께할 것이다. 

 

저자 - 신유경


대학교 졸업 무렵 시작한 영어강사 일에 매력을 느껴 천직으로 생각하며 10년을 영어강사로 살았다. 영어 비전공자이자 국내파임에도 그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일하다 보니 학원뿐 아니라 유수의 대기업에서도 강의했고, 삼성 SDS에서 OPIC 수업을 하며 우수 강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20대 중반부터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긍정적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주변에서도 긍정적이고 열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겪으면서 건강 문제를 비롯해 경제적인 상황까지 나빠지자 깊은 우울증에 빠지는 시련을 겪었다.
 

어느 날 ‘무조건 감사하라’는 메시지에 끌려 15개월 동안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기로 결심한다. 감사할 것이 많아서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아보고자,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엄마가 되어보고자 발버둥치듯 써내려간 한 통 한 통의 감사편지들이 모여서 삶이 변하는 기적 같은 경험을 했다. 그 덕분에 감사편지는 자기계발의 완전체이자 진정한 감사를 알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세상 사람들에게 감사편지를 전하겠다는 소명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한국 아이들이 자신이 쓴 영어동화책을 아마존에 전자책으로 출판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